강강술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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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진 강강술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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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 설 ] |
달맞이와 관련된 세시의식은 아주 오랜 연원을 지니고 있다. 세시의식에 수반된 노래 역시 오랜 연원과
다양한 형태의 것들이 전승되어 왔다. 강강술래는 이 중 가장 대표적인 놀이이자 노래라고 할 수 있다. 풍요를
기원하는 놀이는 하나의 의식으로서 진행되며, 반드시 노래를 수반한다. 잘 알려져 있는 바와 같이 강강술래는 전국에 퍼져
있는 노래이자 놀이이다. 강강술래에 수반되는 민요를 '강강술래요'라고 별도로 칭하기도 하나 대개 '강강술래'라는 명칭으로
놀이와 노래를 통칭하는 것으로 사용되고 있다. 강강술래는 본래 어른들의 놀이이던 것이 아이들의
놀이로 변화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노래가 지니는 복잡한 가락의 진행이나 세련된 시김새가 이를 입증한다. 이에 따라
아이들이 재현하는 강강술래를 '애기강강술래'라고도 한다. 그러나 노래의 단순화나 아동들의 발단단계에 따른 놀이의 재구성과정을
거친다면 강강술래의 문화적 · 음악적 · 교육적 효과는 그
어느 놀이요에 비해 크다고 할 수 있다. 아마도 그러한 이유에서 현 제 7차 교육과정에 의거하여
편찬된 음악교과서(초1,2학년은 즐거운생활)에 전래동요라고 분류하여 일련의 강강술래 놀이와 함께 불려지는 노래들이 대다수
수록된 것일 것이다. 강강술래류의 놀이들은 집단적으로 이루어지는 만큼 공동체성을 체득할 수
있게 할 뿐 아니라 활발한 움직임을 수반하는 놀이로서 역동성을 체감할 수 있게 하는 기능상의 특징을 지니고 있다. 더욱이
놀이판에 참여하지 않는 상태에서 강강술래 놀이를 보거나 노래를 듣는 것과 참여하여 놀이주체로서, 노래주체로서 강강술래를
즐기는 것은 엄청난 차이가 있다. 강강술래 놀이와 노래에의 참여는 심적으로 주체할 수 없는 흥분이나 즐거움을 느끼게 하기에
충분하다. 느리고 세련된 시김새와 절제된 움직임을 표현하는 진강강술래로부터 숨가쁘게 진행되는 자진강강술래, 그리고 남생아
놀아라를 비롯한 여러 노래와 놀이는 긴장과 이완이 거듭되면서 진행된다. 강강술래는 세 가지가
있다. 각기 다른 음악적, 놀이적 흐름을 구분하여 지칭하기 위해 진양조 장단의 강강술래는 '진강강술래(진은 느리다는 뜻의
전라도 사투리이다)', 중중모리 정단의 강강술래는 '중강강술래', 자진모리 장단의 강강술래는 '자진강강술래'라 한다.
대중매체나 컴퓨터 문화에 의해 점차 개인화가 심해지는 아동들에게 강강술래류의 놀이와 노래는 전통적으로
학습되어져 왔던 우리 놀이나 노래의 심성을 회복하게 해준다. 이러한 강강술래의 특성은 현재 학교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운동회와
같은 단체 행사에 빈번하게 등장하는 것으로도 알 수 있다. 강강술래는 전라도 해안지역과 도서지역을
필두로 해서 우리나라 전지역에서 행해져 온 놀이이며 노래인데, 지역마다의 놀이나 노래는 차이가 있다. 강강술래는
마치 판소리에서 소리꾼의 소리가 일종의 신호 역할을 하여 장단의 변화를 고수에게 알리듯, 노래 및 놀이의 모든 과정이
선소리꾼 혹은 으뜸놀이꾼의 메기는 소리에 따라 변화되어 진행된다는 점이 특징이다.
제7차 교육과정 초등학교 4학년 음악교과서에는 중강강술래가 제재곡으로, 자진강강술래가 참고곡으로
수록되어 있다. 『꿩꿩 장서방』악보집도 또한 중강강술래와 자진강강술래의 일부분이 수록되어 있으나, 본 안내서에서는 놀이의
전 과정에 대한 지도방법을 제시하기 위해 진강강술래의 악보는 제시되어 있지 않으나, 진강강술래와 중강강술래 및 자진강강술래에
대한 놀이 지도방법을 수록하였다. 따라서 편의상 진강강술래는 중강강술래의 노랫말과 가락을 보다 느리게 진양조 장단의 흐름에
맞도록 부르며 지도하도록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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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지도내용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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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의 범창이나 녹음자료를 이용해 제재곡 들려주기
세시풍속과 관련한 노래와 놀이 알아보기
붙임새 익히기
가락 익히고 노래하기
시김새를 표현하며 노래하기
진양조, 중중모리, 자진모리 장단 익히고, 장단치며 노래하기(장단별로 나누어 지도)
노랫말을 바꿔 노래하기
강강술래의 느낌을 이야기로 나누어보고 발표하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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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방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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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붙임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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붙임새 지도는 전래동요 노래하기 지도에 있어 선행되어야 할 방법이다. 이 지도를 통해 아이들은 노래가 지니고
있는 노랫말의 시가나 강약을 익혀 노래의 전체적인 흐름을 파악할 수 있게 된다. 또한 붙임새 지도를 통해 아이들이
붙임새를 익숙하게 표현하게 되면 가락이나 시김새의 표현을 보다 효과적으로 지도할 수 있게 된다.
붙임새를 지도할 때는 노래의 장단이 지니고 있는 흐름과 빠르기를 유지하며 붙임새 표현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해야 하는 것에 유의하여야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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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강술래의 붙임새는 놀이의 움직임과 유기적으로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다. 대개 3소박 단위로
노랫말의 붙임새가 이루어지고 분할되어 손과 발의 움직임이 진행되도록 되어있다.
악보에 제시된 노랫말 이외의 노랫말로 노래를 할 때에도 노래하기 지도방법은 동일하게 적용하도록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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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강강술래 및 중강강술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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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노랫말 '강강술래'는 1음절에 3소박씩 균일하게 붙임새가 이루어져 있으므로, 아이들이 표현하는데 별다른 어려움은
없을 것이다. 다만 4음절의 노랫말에 모두 강세를 붙여 강조하듯 붙임새를 표현하게 지도해야 하며, 각 음절의 소리내기가
서로 유기적인 흐름을 유지하며 표현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고무공이 땅에 떨어졌다가 튀어오르듯 각 음절을 소리낼 때
강세를 주고, 지속할 때는 강세를 준 소리의 힘이 자연스럽게 지속될 수 있게 하여 마치 소리를 밀어내는 것처럼 표현될
수 있게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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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도 우수영'부분은 '전'의 1음절이 '강'과 같이 3소박의 시가를 지속하여 소리를 내고,
'라도'의 두 음절은 '라'의 1음절이 2소박에, '도'가 1소박으로 짧게 붙임새가 이루어져 있다. '우수영은'의 4음절은
2음절씩 대조적으로 붙임새가 이루어지는데, '우수'는 긴 붙임새의 '우'와 짧은 '수', 그리고 '영은'은 반대로 '영'은
짧게 '은'은 길게 붙임새를 표현하게 하면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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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장군'의 붙임새는 메기는소리 전 장단인 '우수영은'과 같고, '대첩지라'는 짧은 '대'와
긴 '첩'의 붙임새 표현을 반복해서 '지라'를 표현한다는 느낌으로 지도하면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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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진강강술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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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음절 '강강술래'의 노랫말은 <진강강술래 및 중강강술래>의
붙임새와 같다.
'뛰어보세 뛰어나보세'는 '뛰어보세' 4음절의 노랫말을 진강강술래의 '대첩지라'와 같이 짧고 긴 붙임새를 반복하여 표현하게
하면 된다. '뛰어나보세'는 '뛰어보세'에 '나'의 강조형 음절이 붙은 형태이므로, 먼저 '나'를 빼고 '뛰어보세'의
4음절을 두 번 반복해 표현하게 하고 '나'의 1음절을 보태어 1소박씩 균일하게 표현하도록 하면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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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가락 및 시김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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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락의 지도는 노래에 나타나는 모든 음정을 낮은 음부터 높은 음으로 나열하여 각 음정간의 높낮이를 먼저 익히게
하는 것이 좋다. 이 때에는 특정 노랫말보다는 의미없는 '아'와 같은 모음으로 각 음정간의 유기적 관계 및
흐름을 파악할 수 있게 해주도록 한다. 또한 가락 및 시김새 지도는 전체를 한꺼번에 지도하는 것보다는 음악구조적으로
특징을 찾아내어 부분별로 나누어 집중지도하고, 이를 반복해서 부르게 하며 잘 안되는 부분을 집중적으로 교정지도하는
단계를 먼저 거치는 것이 좋다. 그리고 이 단계의 지도가 이루어지면 노래 전체를 그 노래가 지니고 있는 맛을
최대한 살리며 표현하게 한다. 노래의 형식이 메기고 받는 소리로 이루어진 경우, 한 아동
혹은 한 모듬은 메기는 소리, 다른 아동들은 받는 소리로 역할을 분담하여 노래하게 하는 것이 좋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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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강술래는 전라도 지역의 민요들이 지니고 있는 음악적 특징인 '떠는 소리, 평으로 내는
소리, 꺾는 소리'로 음의 구조가 이루어져 있다. 따라서 각 시김새에 따른 소리내기를 부분적으로 나누어 지도하는 것이
효과적인 지도방법이 될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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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는 소리나 꺾는 소리의 시김새 지도가 이루어지면 범창에 따라 장단별로 가락을 표현해보게 한다. 발성을 할 때는 가공하여
내는 소리가 아닌 자연스럽게 소리를 낼 수 있게 해야 하고, '라도'와 같이 뚝 떨어지듯이 도약하여 하행하는 가락의 시김새
표현을 집중적으로 지도하여 육자배기토리의 제 맛을 느끼고 표현할 수 있게 하는 것이 좋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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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떠는 소리 표현하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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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는 소리는 전문가 또는 교사의 범창을 반복해서 들려주고, 흉내내볼 수 있게 한다.
처음에는 표현하기가 무척 어려운 시김새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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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아'라는 발음으로 천천히 소리를 나누어 밀어 올리듯 표현하게 한다. 겨울철 스케이트를 탈 때의 발의
움직임을 떠올리게 하며, 그와 같은 느낌으로 '아'라는 발음으로 소리를 내게 하는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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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현이 어느 정도 이루어지면, 빠르기를 보다 빨리하며 실제 노랫말인 '강'을 표현하게
한다. 다만 이와 같은 단계적 지도 중에도 전문가 또는 교사의 범창을 듣게 하여 자신의 표현과 비교하여 교정하며
표현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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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진강강술래의 경우는 노래가 빠르게 진행되므로, 진(느린)강강술래보다 떠는 표현이
덜하다는 사실을 알려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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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평으로 내는 소리 표현하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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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으로 내는 소리는 떤다든가, 꺾는다든가하는 시김새가 없이 소리를 표현하는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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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의 범창이나 전문가의 범창을 들려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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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는 발음으로 범창을 따라 표현해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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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으로 내는 소리는 그 앞의 떠는 소리와의 유기적 관계를 이루고 있다. 따라서 떠는 소리와 함께 연결하여
표현할 수 있도록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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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꺾는 소리 표현하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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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꺾는 소리는 두 음정의 순차로 하행하는 가락을 천천히 나누어 표현해보게 하고, 점차
빠르게 표현하게 하면 된다. 물론 이 시김새 역시 전문가 또는 교사의 범창을 빈번하게 들려주어 귀로 익힌 표현을
입으로 옮길 수 있게 지도해야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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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는 소리의 지도에서와 마찬가지로 처음에는 '아'라는 발음으로 표현해보게 하고, 어느정도 익숙해지면 '술'이나
'수'의 노랫말로 바꿔가며 표현하게 한다. 다만 첫 소리에 강세를 주어 표현하게 하여 가락이 순차 하행할 수
있게 하여야 한다는 것에 유의해 지도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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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메기고 받는 소리 표현하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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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같은 음의 구조적 시김새의 특징을 익히고 난 후 본격적인 노래하기 지도로 들어가는데,
강강술래는 메기는소리와 받는소리로 구성되어 있는 노래이므로 아동들이 메기는 소리와 받는소리로 구성되어 있는
노래의 양식을 이해할 수 있도록 해주어야 한다. 따라서 실제 놀이와 함께 소리를 할 때는 한 아동 혹은 한
모둠의 아동들이 메기는소리를 하고 나머지 학생들이 받는소리를 할 수 있게 구성을 한다.학습단계에서는 다음과
같은 방법으로 지도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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받는소리인 '강 강 술 래' 만을 따로 시김새에 따라 표현할 수 있도록 지도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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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기는소리의 노랫말 '전라도의 우수영은', '우리 장군 대첩지라', '장군의 높은 공은', '천수만대 빛날세라'를
시김새에 따라 표현할 수 있도록 지도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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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기는소리와 받는소리를 나누어 불러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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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안내서의 악보에서는 6짧장단의 짧은 노래만 제시되어 있지만 강강술래의 메기는소리는 분위기나 상황에 따라
얼마든지 바꾸어 부를 수 있어, 사실 노래의 길이가 놀이에 따라 무한정이라고 할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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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노랫말 바꾸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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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들의 전래동요나 민요 학습에 있어서는 아동들의 실제 생활과 연관된 노랫말을 아동들이 직접 만들어 불러보게
하는 활동이 매우 중요하다. 이러한 활동을 통해 아동들은 전래동요나 민요가 단지 전승되어 오는 과거의 음악일
뿐 아니라 이 시대 자신에 의해 새롭게 만들어질 수 있는 또 다른 전래동요나 민요일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할 수 있다. 또한 창의적 전래동요활동으로서 노랫말 바꾸기는 아동들의 가락과 노랫말의 연결성을 체득할 수 있게
하는 활동이 될 것이다. 학습의 주체가 어릴 수록 노랫말 바꾸기는 특정 단어를 바꾸는 방식으로,
또 교사가 예시형을 제시해줌으로써 선택하여 바꿔 불러보게 하는 것이 좋다. 학습의 주제가
창의적 활동이 가능한 경우에는 모둠별 활동을 활용하여 함께 바꿀 노랫말을 협의해보게 하여 창의성과 더불어 협동성을
키울 수 있도록 지도하는 것이 좋다. 물론 개인별로 활동하여 다양성을 추구하고 이를 느낄 수 있게 하는 것도
좋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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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나 교사의 범창을 통해 메기는 소리의 노랫말이 바뀜을 알려준다.
다른 지방의 강강술래 노랫말 중 메기는 소리의 노랫말을 바꿔 불러본다.
아동들이 직접 노랫말을 바꾸어 불러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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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시1) 중강강술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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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시2) 자진강술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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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장단 |
| 1) 진강강술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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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강강술레는 가장 느린 진양조 장단이다. 아이들이 장단의 흐름을 파악하기가 상당히 어려운
장단이나 고학년의 경우 지도하기에 따라 충분히 체득할 수 있으리라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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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양조 장단은 3분박 6박의 장단이다. 따라서 아이들로 하여금 우선 수를 세어보게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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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강강술래를 들려주며 진양 장단을 수로 헤아려보게 한다. 첫째 박과 다섯째, 여섯째 박에 강세를
주어 표현하도록 한다. 강세를 주어야 하는 박은 책상을 치게 한다든가 자신의 무릎을 치게 해 강세를 체감할 수 있게 하는
것이 좋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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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중강강술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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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강강술래는 중중모리 장단이다. 중중모리 장단은 3분박 4박이다.
진양조 장단과 마찬가지로 아이들이 먼저 수를 헤아려 장단의 흐름을 파악하게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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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중모리 장단은 첫 박과 아홉째 박을 강하게 표현해야 한다.
중중모리 장단을 장구로 연주하면 아래와 같다. 먼저 구음으로 교사를 따라 표현해보게 한 후, 장구 혹은 무릎을 장구삼아
치게 한다. 강강술래는 초등학교 고학년 혹은 중등과정의 학년 학생들에게 적합한 노래이므로, 원형 장단과 변형 장단을 함께
지도해도 좋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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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자진강강술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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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진강강술래는 자진모리 장단이다. 자진모리 장단은 빠른 3분박 4박이다.
자진모리 장단 역시 먼저 수를 헤아려 볼 수 있게 한 후, 장구 구음과 연주를 해보게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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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진모리 장단도 중중모리와 같이 첫 박과 아홉째 박을 강하게 표현해야 한다.
자진모리 장단을 장구로 연주하면 아래와 같다. 먼저 구음으로 교사를 따라 표현해보게 한 후, 장구 혹은 무릎을 장구삼아
치게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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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이하기 지도방법을 제시함에 있어 놀이에 참여하는 아이들을 '놀이꾼', 놀이를 이끌고 나가는 아이를 '으뜸놀이꾼'이라
지칭한다. 메기는 소리와 받는 소리가 나뉘어져 있는 강강술래 놀이의 경우 대개 메기는 소리를 하는 사람이 놀이에
참여하지 않고 놀이진영의 밖에서 노래를 한다. 으뜸놀이꾼이 아닌 놀이진영의 밖에서 메기는 소리를 하는 경우에는
편의상 '메김소리꾼'이라 지칭하도록 할 것이다. 그러나 메기는 소리를 하는 사람을 놀이에 참여하게 하느냐 하지
않느냐는 놀이를 진행하는 개개 교사의 상황에 적절하게 하는 것이 좋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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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중강강술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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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강술래는 가장 느린 가락인 진강강술래부터 시작하는 것이 아니라 중중모리 장단의 중강강술래로부터
시작한다. 중강강술래를 하며 놀이판으로 진행하는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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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이꾼들을 한 줄로 세워 앞 놀이꾼의 등을 보고 서게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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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자의 오른손을 앞으로 내밀고 왼손은 자신의 뒤로 내밀어, 오른손으로는 앞 놀이꾼의 왼손을 잡고 뒤로 내민 왼손으로는
뒷 놀이꾼이 내민 오른손을 잡게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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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강술래"하고 중강강술래의 받는 소리를 하며, 손을 잡은 채 3소박마다 걸음을 옮긴다. 즉 "강"을
노래하며 왼발을 자신의 앞으로 옮기고, 다음 "강"을 노래하며 오른발을 옮긴다. 놀이대열의 이동은 제일
앞에 선 으뜸놀이꾼이 방향을 이끌도록 한다.
이와 같은 방법으로 노래를 계속 하며 번갈아 가며 발을 옮겨 걸어가도록 한다. 다만 이 때, 가장 편안하고 자신의 보폭에
맞도록 걸음을 옮길 수 있도록 놀이꾼들을 지도하여야 한다. 또한 앞 놀이꾼의 발을 발지 않도록 주의시켜야 한다.
걸음을 옮길 때는 발꿈치가 먼저 땅에 닿도록 하고 다음 앞꿈치가 닿도록 해야 한다. 한 걸음을 옮긴 후 다음 걸음을 옮길
때는 중강강술래나 진강강술래에서는 앞꿈치를 약간 끌어 다음 걸음으로 연결되도록 지도해야 한다.
걸음을 옮기며 앞뒤 놀이꾼과 맞잡고 있는 손은 물결처럼 위 아래로 노래의 흐름에 맞춰 움직여주고, 시선은 자신의 4~5명
앞 놀이꾼에 두도록 지도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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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이판의 중앙으로 놀이대열이 이동을 하면서 강강술래 대형이라 할 수 있는 원형을 만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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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진강강술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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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형을 이루면 메김소리꾼은 진강강술래의 메기는 소리 "강강술래"를 노래하고,
놀이꾼들은 받는 소리로 "강강술래"를 하며 붙임새에 맞춰 시계반대방향으로 원을 그리며 돌아 원형의 밖을
향하게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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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강강술래"를 하며 원형 밖을 향하여 앉으며 맞잡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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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가 끝나면 다시 서서히 일어나 앞뒤 놀이꾼들과 손을 맞잡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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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강강술래는 느린 가락의 진양조 장단에 얹혀져 노래하고, 놀이한다. 빠르고 강한 비트(Beat)의 음악에 젖어있는
아이들에게는 진양조와 같은 장단의 흐름은 파악하기, 움직임을 맞추기 어려울 수 있다. 그러나 진양조와 같이 느린 가락의
익힘을 통해서 우리가락이 지니고 있는 세련미나 섬세함을 느끼고 동작을 절제하여 표현하는 것을 체험할 수 있게 해주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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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교사는 노래하기 지도를 통해 익숙해진 진강강술래의 흐름을 연상하며 놀이의 각 움직임을 익힐 수 있도록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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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강강술래를 하며 놀이판에서 원형을 이루고 인사를 마친 후, 진강강술래의 흐름에 맞춰 원형을 이룬 채 시계반대방향으로
돌며 강(왼발), 강(오른발), 술(왼발), 래(오른발) 순으로 걸음을 옮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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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강강술래 노래를 하는 동안 지속해서 같은 크기의 원둘레를 유지하며 돌지 말고, 두세번에 걸쳐 원형의 중심으로 원형을
좁히며 돌 수 있도록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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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중강강술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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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강강술래를 부르다 메김소리꾼이 중중모리 장단으로 중강강술래를 부르면 놀이꾼들의 걸음은 진강강술래보다
빨리 하고, 팔도 빨리 흔들며 돈다. 노래의 흐름을 타며 각자의 몸을 좌우로 살짝 흔들어주며 도는 것도 좋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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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같은 장단의 변화는 놀이의 흥을 점차 고조시키는 역할을 하며, 몸과 마음의 긴장을 풀고 놀이에 몰입하게 하는 효과도
가져온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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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자진강강술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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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강강술래를 부르다 메김소리꾼이 빠르기를 보다 빨리 하여 자진모리 장단에 얹혀지는 자진강강술래를
부르면, 놀이꾼들은 진강강술래부터 지속해온 바와 같이 원형을 유지한채 시계반대방향으로 도는데 다만 중강강술래까지와 달리
각자의 몸을 원 안쪽으로 45˚정도 돌려 노래의 흐름에 맞춰 뛰기 시작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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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이나 발의 움직임이 빨라지고 격해지며 자칫 원형이 흐트러진다든가 앞뒤 놀이꾼과 맞잡은 손을 놓쳐 대형이 끊어질 수
있으므로, 이 같은 점에 유의하며 양팔을 자연스레 벌려 원 둘레를 보다 넓히며 뛰도록 하는 것도 좋다. 또한 뛸 때는
공중으로 솟아오른다는 느낌으로 발을 움직이게 하면 놀이대형의 움직임이 보다 생동감 넘치게 보일 수 있으며, 놀이꾼들 역시
재미를 더 느낄 수 있게 될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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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이를 진행하며 몸을 시계반대방향으로 돌려 진행방향을 바꾸게 하는 것도 좋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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